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듣는 요즘, 이 이모지는 '레트로'나 '빈티지' 감성을 표현하는 데 쓰여요. 오래됐지만 소중한 것,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때 사용하면 매력적이에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 라디오는 세상의 소식을 전하고 대중문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매체였어요. 그래서 이 이모지는 중요한 공지나 '빅 뉴스'를 알릴 때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해요. '모두 주목! 📻 중대 발표가 있겠습니다'처럼 말이죠. 오래된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