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 모양은 '그만해'라는 강한 거절의 의미부터 '잠깐 기다려 줘'라는 부드러운 요청까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어요. 대화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싶을 때 유용하죠.

1990년대 미국 대중문화에서 유행한 'Talk to the hand' 제스처와 비슷해서, 상대방의 말을 더는 듣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의미로도 쓰여요. 하지만 보통은 하이파이브나 반가운 인사의 긍정적인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니 맥락 파악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