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신청(申請)'의 첫 글자인 '신(申)'에서 유래했어요. 서류를 제출하거나 무언가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뉘앙스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이모지입니다.

이 이모지는 본래 일본에서 전화번호부 검색이나 세금 신고(申告) 같은 행정 절차를 위해 만들어졌어요. 요즘은 '오늘부터 당신의 팬 1일 차 신청합니다 🈸'처럼 재치 있는 고백이나, 라이브 방송에서 노래를 신청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에서도 활용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