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백신처럼 디지털 보안을 상징하기도 해요. 또한 누군가의 의견을 옹호하거나 논쟁에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사용됩니다.

역사적으로 기사나 전사들의 필수품이었던 방패는 이제 온라인 세상에서 더 자주 보여요. 특히 게임에서 '방어력'을 높이는 아이템으로 등장하며,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감싸고도는 행동을 한국에서는 '실드 친다'고 표현하는 등 새로운 의미로 확장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