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모지는 본래 정보를 안내하는 사람을 뜻했지만, 인터넷에서는 새로운 의미를 얻었어요. '나는 상관없어'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거나, 빈정거리는 뉘앙스를 풍길 때 쓰이죠.

때로는 자신감 넘치는 '디바'처럼 행동하며 '그래서 뭐?'라고 되묻는 듯한 인상을 줘요. 이런 이중적인 의미 때문에, 농담을 하거나 대화를 유머러스하게 비틀고 싶을 때 사용하면 재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