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가 점선으로 된 얼굴dotted line face

점선으로 된 이 얼굴은 사라지고 싶거나, 다른 사람 눈에 띄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해요. 투명 인간처럼 숨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럽거나, 대화에 끼고 싶지 않을 때 쓸 수 있어요. '나 여기 없는 셈 쳐줘'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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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향을 표현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낄 때의 감정을 잘 담아내요. 우울하거나 무기력해서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듯한 기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2021년에 추가된 비교적 새로운 이모지로, 현대인의 소외감이나 번아웃(burnout) 감정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많아요. 무언가에 압도되어 사라지고 싶은 심리, 혹은 대화 주제에 관심이 없어 유령처럼 있고 싶을 때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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