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 ongean(반대 방향으로)에서 유래. 원래는 '방향을 되돌려'라는 의미였으나,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같은 곳을 '다시' 지나게 된다는 논리에서 '재차, 한 번 더'라는 의미로 정착됨
•'되돌리다'라는 원초적 뉘앙스가 남아 있어 건강이나 기분이 나아져 '원래 상태로(back)' 돌아감을 나타내거나, 말을 덧붙이며 반복할 때 '게다가(besides)'라는 의미로 확장됨 •문장 끝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강조를 위해 'again and again'(몇 번이고 계속) 형태로 쓰거나 'Never again'(두 번 다시는 ~않다) 같은 관용구로도 자주 등장함. ('Never again'이 문두에 오면 도치가 일어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