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re-(뒤로/멀리)가 legare(보내다)와 결합하여 '눈에 띄지 않는 뒷방으로 멀리 보내버리다'라는 이미지를 형성함. 여기에 -d(분사)가 붙어 그러한 처분을 받은 '수동적 상태'를 나타냄
•원래 위치에서 더 낮은 곳으로 보내져 '좌천된', '강등된' 상태를 뜻하며, 결정권이나 책임이 다른 사람에게 '넘겨진(위탁된)'이라는 의미로도 확장됨
•능동태보다 'be relegated to' (수동태 + 전치사 to) 형태로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며, 주로 '더 나쁜 위치'로 떨어지거나 '책임이 ~에게 넘겨진' 문맥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