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paenitere(부족함을 느끼다, 후회하다)에서 유래함. 역사적으로는 접두사 re-(강조)가 결합하여 '자신의 잘못을 깊이 뼈저리게 뉘우치다'라는 의미가 되었음
•단순히 '유감이다'라는 감정 표현보다는, 종교적/도덕적 맥락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태도를 바꾸겠다'는 의지가 포함된 경우가 많음. 주로 'repent of (sin)' 또는 'repent for (action)' 형태로 쓰임 •repent vs regret: regret은 단순히 지난 일에 대해 '아쉽다, 슬프다'는 감정(유감)에 가깝지만, repent는 죄나 잘못에 대한 '도덕적 성찰과 개과천선'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