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의 '기둥(post/prop)'에서 유래. 기둥을 지탱하기 위해 박는 굵은 '대갈못'의 이미지에서 출발하여, 현대에는 옷/가죽에 박는 '장식용 금속 단추(징)'나 귓불에 딱 붙는 '침 귀걸이'로 의미가 축소됨
•동사로는 표면에 장식 못을 박듯이 '점점이 박혀있다' 또는 '가득하다'라는 비유적 의미로 확장됨 (밤하늘의 별, 바다의 섬 등)
•'기둥'이라는 원뜻이 '말을 매어두는 기둥(stall)' → '번식용 사육장' → 그곳에 있는 '종마(씨받이 말)'로 의미가 분화됨. (속어로 '정력가'를 뜻하기도 함) •수동태 구문 필수: 독해에서는 'be studded with' (~로 점철되다, ~가 곳곳에 박혀 있다) 형태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