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만들다)'의 수동태에 출처/기원을 나타내는 전치사 'from(~로부터)'이 결합됨
•전치사 'from'은 '출발점에서 멀어지는' 뉘앙스를 가짐. 따라서 원재료에서 멀어져 성질이 변했거나, 완성품을 보고 원재료를 바로 알기 힘들 때 사용함
•문법 문제 단골 출제 포인트. 수동태 'be made' 뒤에 어떤 전치사가 오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갈림
•be made from vs be made of: be made of는 재료의 형태만 바뀌고 성질은 그대로인 물리적 변화(나무→책상)에 쓰며 "눈에 재료가 보임(Of)"으로 구별함. 반면 be made from은 재료의 성질이 변하는 화학적 변화(포도→와인)에 쓰며 "원래 재료로부터(From) 멀어짐"으로 이해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