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be-(강조)가 come(오다)과 결합하여 '어떤 상태가 완전히 도래하다'라는 이미지를 형성함 → 주어의 상태가 변화하여 '~이 되다'라는 핵심 의미로 정착됨
•어떤 사물이 사람에게 와서(come) 완전히(be) 하나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뉘앙스에서 '어울리다(suit)'라는 뜻이 파생됨. 수능/고급 독해에서 해석이 막히는 주요 포인트 •'~이 되다'의 뜻일 때는 뒤에 형용사/명사(보어)가 오고, '어울리다'의 뜻일 때는 전치사 없이 목적어를 바로 취함
•become of: 'What has become of him?' (그는 어떻게 되었나?) 처럼 '결국 ~이 되다(happen to)'라는 뜻의 숙어로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