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슬퍼하다)이라는 어근에서 유래하여,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깊은 정신적 비탄'을 뜻하게 됨. 본래 라틴어에서는 신체적 '고통'도 뜻했으나, 현대 영어 일반 용법에서는 주로 문학적 표현으로 의미가 축소됨
•의학 분야에서는 라틴어 원의를 그대로 차용하여 염증의 4대 징후(발적, 발열, 부종, 통증) 중 하나인 '통증(pain)'을 지칭할 때 사용함③ •어근 확장: 'dol'은 '슬픔/고통'을 의미하는 중요한 어근임. condolence는 'con-(함께) + dol(슬퍼하다)'이 결합해 '함께 슬퍼함(조의, 애도)'을 뜻하고, doleful은 'dole(슬픔) + -ful(가득한)'이 결합해 '애절한, 슬픈' 상태를 뜻함 •dolor vs sadness: sadness는 일반적인 슬픔이지만, dolor는 고전문학(셰익스피어 등)에서 볼 법한 격조 있고 묵직한 비탄의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