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서로/사이)'와 'tain(잡다/유지하다)'이 결합하여 '사람이나 마음을 잡아두다'라는 핵심 이미지를 가짐
•처음에는 '누군가를 붙잡아 두고 보살피다' → (음식/대화로) '대접하다'가 되었고, 손님을 지루하지 않게 붙잡아 두는 것에서 '즐겁게 하다'로 발전함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나 감정을 붙잡아 두는 행위에서 '(생각을) 품다' 혹은 '(제안을) 고려하다'라는 뜻으로 확장됨 (수능/고급 독해 필수 의미)
•'entertain a doubt/suspicion/idea' 형태로 추상적 명사와 결합할 때는 '즐겁게 하다'가 아니라 '마음속에 품다'로 해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