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등 게르만어권의 '붙잡다(hold)'와 관련된 어원에서 유래. 가던 길이나 진행되던 일을 꽉 '붙잡아 세우다'라는 이미지에서 출발 •명사로 쓰일 때는 주로 'come to a halt'(멈추다), 'bring ... to a halt'(...을 멈추게 하다) 구문으로 매우 자주 쓰임
•halt vs stop: stop이 가장 일반적인 멈춤이라면, halt는 군대 행군이 멈추거나 기계 가동이 중단되는 것처럼 '격식 있고, 갑작스럽거나, 완전한 중단'의 뉘앙스를 강하게 풍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