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이미지: '뾰족한 끝(point)' 또는 '그것으로 콕 찌르는 행위'. •물리적으로 찌르면 '따끔거리다'가 되고, 뾰족한 것이 피부에 닿는 감각에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추상적 고통으로 확장됨
•동물의 귀가 소리를 듣기 위해 뾰족하게 서는 모습(prick up)도 '뾰족한 끝'의 이미지에서 유래함 •'prick up one's ears' (귀를 쫑긋 세우다 / 솔깃하다) 관용구로 매우 자주 출제됨
•속어로는 남자를 비하하는 욕설(멍청한 놈)로 쓰이지만, 수능/학술 맥락에서는 '찌름'과 '세움'의 이미지에 집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