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동사 'wear(입다/쓰다)'가 계속된 사용과 마찰을 의미하고, 부사 'away(멀리/없어짐)'가 결합하여 '마찰로 인해 표면이 깎여 없어지는' 물리적 이미지를 형성 •물리적인 마모의 이미지가 추상화되어,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고통, 감정, 인내심 등이 '서서히 줄어들어 사라지는' 상태로 확장됨
•wear away vs wear out: 'wear out'은 낡아서 '기능을 상실하거나 지쳐버림'에 초점이 있고, 'wear away'는 표면이 깎여나가 '형체가 사라짐(소멸)'에 초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