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re-(뒤로/철회)가 신뢰를 뜻하는 어근 cre(믿다)와 결합되어, 자신이 맹세했던 신념(credo)이나 충성심을 철회하고 '뒤로 물러서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싸움이나 신념 앞에서 물러서니 '비겁한'이 되고, 맹세를 어겼으니 '배신하는'이 된다
•형용사와 명사(사람) 형태가 동일함. 현대 영어에서는 빈도가 낮으나 문학이나 고급 독해에서 'traitor(배신자)'나 'coward(겁쟁이)'의 격식 있는 표현으로 등장 •의미 연결: '믿음을 철회하다'는 하나의 핵심 이미지에서 상황에 따라 비겁함(용기 철회)과 배신(신의 철회)으로 의미가 갈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