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에서 '발로 밟다(thresh)'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여, 집 안으로 들어갈 때 밟고 지나가는 경계목인 '문지방'을 뜻함 •문지방을 넘어서면 새로운 공간이 열리듯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시발점'을 뜻하거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 넘어서야 하는 경계선인 '한계점/기준치(역치)'라는 뜻으로 확장됨
•다의어 구조: 물리적 경계(문지방) → 시간적 경계(시발점) → 수치적 경계(기준치). 수능/학술 지문에서는 '기준선(limit/level)'의 의미로 가장 자주 출제됨
•threshold vs limit: limit은 '더 이상 갈 수 없는 끝(Maximum)'을 강조하는 반면, threshold는 '변화가 시작되는 기준선(Boundary)'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