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아래)가 current(흐름)와 결합하여, 겉으로 보이는 표면 '아래에 흐르는' 강한 물살을 뜻함
•물리적 현상에서 확장되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상황의 기저에 깔려 있는 '숨겨진 감정, 억눌린 불만, 암시적인 분위기'를 뜻하는 비유적 표현으로 빈출됨
•undercurrent vs atmosphere: atmosphere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전반적인 분위기라면, undercurrent는 겉모습(미소, 평온함) 뒤에 숨겨져 흐르는 미묘하고 부정적인 기류(긴장감, 슬픔)를 강조할 때 주로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