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적으로 '비틀거리다(totter)' 또는 '옆으로 피하다(turn aside)'라는 의미에서 출발하여, 위험이나 고통 앞에서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거나(recoil) 얼굴을 찌푸리는' 동작을 뜻하게 됨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과거의 부끄러운 기억이나 남의 민망한 행동을 보고 심리적으로 위축될 때(cringe)도 사용됨 •wince vs flinch: 둘 다 '움찔하다'지만, wince는 주로 '고통/혐오감'으로 인해 표정을 찌푸리는 것이 핵심이고, flinch는 '공격/위협'을 피하기 위해 몸을 뒤로 빼는 회피 동작이 핵심임